대음순 혹이 생겼어요!!



오늘은 대음순 종기 대음순 혹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들이라면 무심코 대음순 부분을 손으로 만지게 될 

때가 있는데요. 갑자기 혹 같은 것이 만져져서 당황한 적 

있을 것입니다. 대음순에 혹이 만져진다면 사실은 종기가 

생긴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대음순 종기는 안에 

고름이 차 있고 염증이 생긴 혹으로 대음순 뿐만 아니라 

소음순, 질 주변 등 생식기 어디에든 생길 수 있습니다.

대음순 혹 대음순 종기는 대음순 부위의 모낭이 감염되어서 

모낭 안에서 염증이 생기면서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작고 

빨간 혹같이 보이다가 며칠이 지나면 부어오르고 아프며, 

안에 하얀색이나 노란색의 고름이 차오르게 됩니다. 종기가 

생기면 보통 걱정이 앞서는데, 사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부분의 종기는 1~2주 안에 저절로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절로 없어지지 않으면 병원에서 진료가 

필요한데, 종기를 째서 안의 고름을 빼면 쉽게 치료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음순 종기 대음순 혹 원인 및 해결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

대음순에 종기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 평소 꽉 끼는 옷을 자주 입으면 대음순 부위가 

옷과 마찰을 일으켜 종기가 생기기 쉽고, 면도기로 제모를 

하는 경우 면도기가 무디면 피부 속으로 모발이 파고 들어가서 

쉽게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면도기를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은데, 최소 3~4주에 한 번 씩 면도기날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도 피부가 감염에 취약하므로 종기가 생기기 쉽습니다.

해결법

대부분의 종기는 며칠 안에, 혹은 늦어도 2주 안에는 저절로 

없어지는데, 집에서 할수 있는 몇가지 방법들로 이 과정을 

빠르게 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먼저 반드시 

명심해야할 점은 종기나 그 주변 부위를 만지기 전에 

항균비누를 이용해서 반드시 손을 꼼꼼히 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종기에 세균이 감염되면 염증이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몸의 다른 곳에 종기의 균이 옮으면 안되니 

치료를 끝낸 후에도 다시 손을 씻으세요. 


 


1. 종기를 짜거나 터트리지 마세요.

종기는 여드름과 달라서 집에서 안전하게 짜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짜고 싶은 유혹을 억제하고 종기를 짜지 

마세요. 뾰족한 것으로 찔러 터트리는 것도 안됩니다. 만약 

종기를 짜게 되면 종기 안에 있는 세균들이 퍼져서 감염이 

확산되고, 통증 역시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온찜질 하기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신 후 물을 짜내고 종기 위에 올려놓으세요. 

7분에서 10분간 찜질을 하고, 이 과정을 하루에 3~4번씩 종기가 

없어질 때까지 하세요. 수건에서 나오는 열기가 혈액순환을 도와서 

종기의 염증 제거작용을 돕습니다.  


 


3. 느슨한 옷 입기

종기가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가 꽉 끼는 옷입니다. 

꽉 끼는 옷은 연약한 생식기 부위의 피부에 마찰을 일으키고 

피부가 쓸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종기가 사라질 때까지 

헐렁한 속옷과 겉옷을 입으세요. 특히 옷 때문에 종기가 

생긴 경우 종기가 하나 뿐만 아니라 두개 이상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늘 유의하셔야 합니다.


 


4. 연고바르기

종기 부위에 바셀린 연고를 바르면 옷과의 마찰로부터 

종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 종기가 저절로 터지게 

되면, 네오마이신 같은 항생제 연고를 바르면 좋습니다. 

상처가 아무는 동안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해주기 때문입니다. 

만약 위에 언급한 방법들이 도움이 안되고 2주가 지나도 

대음순 혹 대음순 종기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의 도움을 받으면 종기를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