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 또는 종창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다보면 우리는 두피나 겨드랑이, 복부 등에서 혹이나 종창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혹, 또는 종창을 

발견한다고 해서 항상 긴장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혹과 종창들은 위험하지 않은 양성이고, 일부만이 

악성 종양입니다. 그 외의 것들은 감염이나 염증 또는 혈류의 

흐름이 막혀서 생긴 것으로, 어떤 종창이 갑자기 생겨서 

아프다면 상처나 감염일 가능성이 높지만 서서히, 아프지 

않게 생겼다면 암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종창 원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는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와 '내몸 증상 백과' 입니다. 


 



1. 표재성 출혈

피부 바로 아래에서 일어난 출혈을 표재성 출혈이라고 하며, 

피부 아래에서 혈액이 엉김에 따라 변색된 혹이나 종창처럼 

남을 수 있습니다. 대개 사고로 인해 생기거나 주사기로 

혈액을 뽑은 후에 생긴다고 합니다. 대부분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지방종

살집이 많고 비만한 사람의 피부 아래에 형성되어 있는 지방의 

집합체를 지방종이라고 합니다. 지방종은 부드러운 느낌이 

있고 손가락을 대면 쉽게 움직입니다. 너무 커져서 아픈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냥 내버려둬도 무방한 혹입니다.


 



3. 농양

체액이 폐쇄된 상태에서 흐름이 막혀 감염이 일어나면 농양이 

됩니다. 잇몸이나 피부의 모낭이 대표적인 예이며, 폐나 담낭의 

농양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농양 속에는

고름이 있기 때문에 누르면 움픅 들어가는 종창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4. 섬유종

섬유종 역시 양성 종양의 한 종류인데, 일반적으로 지방종보다는 

단단한 느낌이 들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다고 합니다. 만약 

섬유종 위를 덮고 있는 피부가 착색되거나 변색되면 암이 

퍼졌을 수도 있다는 신호이니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5. 장기출혈

손상을 입거나 질병에 걸린 장기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그 장기는 

확장되어 마치 덩어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비장 내에 출혈이 생겼을 때 배를 만져보면 혹이 

생긴 것처럼 느껴집니다.


 



6. 장기

배 속 장기가 혹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예는 

'내려가 있는 콩팥' 으로, 정상적인 위치보다 낮게 자리잡아 

복부에서 만져질 때가 있습니다. 또 소변이 꽉 찬 방광 역시 

복부에 있는 단단한 혹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7. 암

혹과 종창의 원인 중 가장 나쁜 소식이 암입니다. 때때로 

암이 특정 부위에서 건강한 조직으로 전이되어 새로운 혹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간에 악성 종양이 퍼지면 단단하고 

통증이 없는 덩어리가 오른쪽 윗배에서 만져진다고 합니다.  


 



8. 임파선 종대

임파절은 목, 사타구니, 팔꿈치 뒤, 겨드랑이 밑에 있는데, 

부어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느껴지지 않습니다. 만약 임파절이 

부어서 손으로 느낄 수 있다면 혹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단단하고 통증이 없다면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크고, 연하고 

아프다면 단순한 감염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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