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늘타리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늘타리는 우리나라 중부지방 이남의 산기슭에 흔히 자라는 박과의 덩굴식물로 성질이 차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뿌리는 '과루근'이라고 해서 가래를 없애주는 거담제와 열을 내리는 해열제로 쓰이고, 씨앗은 '과루인'이라고 해 기침을 멎게 하는 진해, 거담, 해열, 소염제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하늘타리 효능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피부미용

얼굴에서 윤이 나게 하고 주름을 없애는 데 특효가 있다고 하며, 혈색을 좋게 해 얼굴의 누런 기운을 없애고 피부염이 난 부분에 가루로 내어 발라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2. 혈액순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타박으로 생긴 멍이나 피가 뭉쳐 생긴 어혈을 풀어주고 피를 토하는 증상이나 항문으로 피를 쏟는 증상을 완화해주는 하늘타리 효능이 있습니다.


3. 당뇨 완화

진액을 보충하고 갈증을 잊게 해줘 당뇨의 3가지 증상인 다음, 다식, 다뇨 중 다음, 즉 물을 많이 마시고 다뇨, 소변량이 많은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4. 가슴통증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그득한 증상을 완화해줄 뿐만 아니라 위장에 뭉친 열을 풀어 속병도 치료해 주는 하늘타리 효능이 있습니다.


 


5. 항암효과

주성분인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이 폐암과 후두암, 복수암, 육종 등의 암세포를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씨앗보다 잘 익은 열매의 껍질에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하니 열매 전체를 드시는게 좋습니다.


 


6. 여성 건강

여성의 월경을 잘 통하게 해 월경불순을 바로잡고 유방의 종양과 유선염을 고쳐주며 자궁의 건강을 도와 자궁암을 예방해주는 하늘타리 효능이 있습니다.



7. 혈관질환

피가 뭉치는 어혈로 인해 가슴이 아프거나 얼굴이 붓고 반듯이 눕지 못한다면 협심증이나 관상동맥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데, 하늘타리가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줘 혈관질환을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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