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레몬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몬이 몸에 좋다는 건 다들 아실겁니다. 레몬은 콩팥과 간을 깨끗하게 해주는 항박테리아 성분이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을 증진해줍니다.
또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꾸준히 섭취하면 외모도 어려보이게 되고 상큼한 맛도 좋아서 샐러드 드레싱, 칵테일, 레모네이드 등 요리를할 때에도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번포스팅에서는사람들이 잘 모르는 레몬 활용법 7가지 에 대해 써보려고합니다. 레몬을 먹을 줄만 알았지 다른 용도로는 사용할 줄 몰랐던 사람들을 위한 팁입니다.
출처는 ‘에브리데이 헬스’입니다.
1. 음식의 변색을 막아준다
아보카도, 사과, 바나나, 껍질 벗긴 생감자 등의 갈변을 막을 수 있습니다. 레몬이 산성을 띠어 음식들을 갈변시키는 산화작용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만약 음식을 미리 해놓아야 하거나, 신선한 과일들의 색깔을 유지하고 싶다면 이런 레몬 활용법을 참고해보세요.
2. 밥알이 끈적거리는 것을 막아준다
밥을 할 때 레몬즙을 몇 방울을 밥물에 떨어뜨리면 밥알이 서로 달라붙는 걸 막아줘서 밥이 끈적끈적 달라붙고 뭉치지 않도록 해 고슬고슬한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쌀알을 하얗게 만들어서 접시 위에서도 보기 좋게 만든다고 합니다.
3. 달걀을 완벽하게 삶을 수 있다
달걀을 삶을 때 냄비에 넣기 전에 달걀껍데기를 레몬주스로 문지르면 삶아지는 동안 껍데기가 깨지지 않으며 달걀이 다 삶아졌을 때도 한결 벗기기가 쉬워지는 레몬 활용법이 있습니다.
4. 고기를 연하게 만들어준다
레몬의 강한 산성이 고기에 있는 섬유조직을 끊어주기 때문에 고기를 연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레몬으로 마리네이드를한 고기를 조리한 뒤 먹어보면 포크가 부드럽게 들어갈 정도로 연하다고 합니다.
5. 풍미를 증진시킨다
레몬의 상큼한 풍미가 음식의 풍미를 완전히 바꿔놓습니다. 크림파스타처럼 진하고 느끼한 음식에 상큼함을 더해주고, 해산물의 발란스를 맞춰주며, 저염식단을하는 사람들은 소금 대신 뿌려도 됩니다.
6. 비정제 설탕을 부드럽게 해준다
몸에 좋은 비정제 황설탕의 단점이 설탕에 남아있는 당밀성분 때문에 잘 굳고, 딱딱하게 뭉친다는 점입니다. 레몬껍질을 얇게 잘라서 (안의 흰부분은 제외하고) 비정제 설탕에 함께 넣으면 뭉치고 단단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레몬 활용법이 있습니다.
7. 양배추잎을 아삭하게 만들어준다
샐러드를 해먹으려고 사놓았다가 안먹어서 냉장고에서 흐물흐물해진 양배추잎을 버리지 마세요. 차가운 물 한 그릇에 레몬주스 1/2컵을 섞어서 냉장고에 1시간 동안 냉장시키면 시든 양배추잎이 감쪽같이 되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