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리공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리공은 빈터나 길가 텃밭 등에 자생하는 상륙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독이 있는 유독성 식물이며 번식력이 좋아 전국 어디에서든 잘 자란다고 합니다.

 

보통 뿌리를 말려서 약으로 쓰는데 성질이 차가워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좋고, 초산칼슘, 옥시미리스틴산, 사포닌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효력 좋은 약재입니다.

 

자리공 효능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리공 효능>

 

1. 이뇨작용이 강해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고 합니다.  

 

2. 부기를 빼는 효능이 있어 '부종을 없애는 풀'이라는 뜻의 '소종소'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3. 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배변을 촉진하므로 만성 변비를 치료한다고 합니다.

 

4.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기관지염, 인후염, 천식 증세를 완화하는 자리공 효능이 있습니다.

 

5. 종기를 없애는 효험이 있어 악성종기에 말린 자리공 뿌리를 가루로 빻아 붙이거나 생잎을 찧어서 붙이면 낫는다고 합니다.

 

6. 살갗에 물집이 돋는 수종을 없앤다고 합니다.

 

7. 위를 튼튼하게 해서 복부에 액체나 가스가 차서 배가 부를 때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8. 자리공의 꽃으로 술을 담가 먹으면 건망증이나 어지럼증을 치료하며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풀어준다고 합니다.

 

자리공 먹는 법 & 부작용

 

1. 자리공은 흰색과 붉은색이 있는데 색깔이 희고 큰 것이 좋은 품질이며, 뿌리를 말려 1회에 2~4g씩 200ml의 물로 달이거나 곱게 가루로 빻아 복용합니다.

 

2. 자리공의 꽃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찧은 다음 가루내어 1g씩 따끈한 청주와 복용하면 좋습니다.

 

3. 단, 자리공은 독성이 있어 중추신경 마비를 일으키고 호흡곤란, 운동장애, 언어 장애, 근육경련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에는 심장마비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복용량을 유의해야 하고 임산부는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이상 자리공 효능과 먹는 법 &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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