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리쟁이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리쟁이는 전국의 들판에서 흔히 자라는 여뀌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가을에 열매가 익으면 바람에 요란한 소리가 난다고 하여 '소리쟁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합니다.
뿌리와 잎, 열매 모두를 약으로 써 버릴 것이 없고, 성질이 차가워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설사하는 경우에는 복용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소리쟁이 효능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리쟁이 효능
1. 위장을 튼튼하게 해 위염, 대장염을 치료하고 위암을 고친 사례도 있는 등 위장병 치료제로서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2. 강장효과가 뛰어나 발기부전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3. 여성의 유선염과 외음부 가려움증에 소리쟁이 뿌리를 찧어 즙을 내어 바르면 낫는다고 합니다.
4. 변비와 치질에 특효약으로 변을 무르게 하는 '완화제'로 쓰일 만큼 효과가 좋은 소리쟁이 효능이 있습니다.
5. 탈모를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 대머리 채소라는 뜻의 '독채'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6. 지혈작용을 해서 코피, 자궁 출혈, 토혈 등을 멎게 하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
7. 뿌리를 찧어 즙을 내어 종기에 바르면 금방 낫고, 황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 두통이 있을 때 소리쟁이 씨를 말려서 베개 속에 넣고 자면 두통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소리쟁이 먹는 법 & 부작용
1. 말린 소리쟁이 뿌리 100g에 물 540ml 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졸여서 하루 세 번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2. 뿌리를 찧어 즙을 낸 것 1작은술에 100ml 물을 넣고 달여 공복에 따뜻하게 복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3. 소리쟁이의 잎은 자극이 강하므로 생잎 그대로 먹기보다는 삶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4. 단, 소리쟁이는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므로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소리쟁이 효능과 먹는 법,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